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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보다 더 위험한 의자병에 대해서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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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알려주는 건강 이야기 (성인/노인)
담배보다 더 위험한 의자병에 대해서
'1시간을 앉았다면 최소한 한 번씩 일어나 허리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아..'
담배는 몸에 안 좋기 때문에 다들 피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담배만큼이나 몸에 해로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의자병’이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이 증상은 말 그대로 의자에 많이 앉아서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질환으로서 명칭이 붙은 것은 아니지만, 담배보다 해롭기 때문에 우리는 이 병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하죠.
학생 때도 늘 앉아있었고 사회인이 되어 직장에서도 앉아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될까 싶지만, 이 문제는 굉장히 예전부터 언급되어 왔습니다.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의자병에 대해서 강력한 경고를 했습니다. 하루에 3~4시간 앉아있는 사람은 하루에 담배 한 갑 반을 피우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그밖에도 의자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암. 뇌졸중, 당뇨병, 신장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질환 소화성궤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근골격계 질환, 우울증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WHO에서는 의자병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담배보다 위험하다고 경고를 한 것이죠.
이러한 문제는 비단 WHO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연구기관에서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미국 암 연구소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과 하루 3시간 이하로 앉는 사람을 비교해본 결과,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이 3시간 이하로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조기사망률이 20% 높다는 통계를 내놓습니다.
독일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TV를 시청하기 위해 앉아있는 사람은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54% 증가한다고 말하죠.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은 66%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앉아있는 시간이 2시간 늘어날 때마다 대장암은 8%씩 늘어나고 자궁내막암은 10%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운동 여부와 상관없이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4시간 이하로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조기사망률이 40%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왜 앉는 게 이렇게 문제가 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우리 인간은 원래 앉아서 생활하도록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인간은 걷고 뛰고 산을 타며 나무를 오르도록 설계되었는데, 인류 문명이 발달하면서 이제 자연스럽게 앉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의자에 앉으면 허리 쪽에 있는 코어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순환장애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이 점점 쌓이다 보니 암이나 성인병처럼 큰 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럼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답 또한 간단합니다. 앉는 시간을 줄이면 되죠. 나는 학생이기 때문에 혹은 직장인이라서 앉는 시간을 줄일 수 없다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허리 신전운동의 창시자인 맥켄지 교수는 이런 말을 합니다. 1시간을 앉았다면 최소한 한 번씩 일어나 허리를 스트레칭하라고 말이죠. 오래 앉아있는 시간은 최대한 줄이고 1시간에 한 번 혹은 30분에 한 번 일어나 잠깐 걷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운동을 하는 식으로 몸이 계속해서 앉아 있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50분에 한 번씩 쉬는 시간이 있을 때 움직이면 간단하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인이라면 잠깐씩 화장실을 가거나 혹은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30분 중간 강도의 운동은 몸에 순환을 도와주고 의자병을 고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니 퇴근 후 가볍게 운동을 하거나, 그게 힘들다면 계단을 오르는 형식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굉장히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지 않아도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자녀분이 있다면 너무 공부만 시키지 말고 중간 중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태권도 같은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직장인이라면 스탠딩 데스크를 쓰거나 그게 안 된다면 자주 화장실을 자주 가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많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 때도 늘 앉아있었고 사회인이 되어 직장에서도 앉아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될까 싶지만, 이 문제는 굉장히 예전부터 언급되어 왔습니다.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의자병에 대해서 강력한 경고를 했습니다. 하루에 3~4시간 앉아있는 사람은 하루에 담배 한 갑 반을 피우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그밖에도 의자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암. 뇌졸중, 당뇨병, 신장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질환 소화성궤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근골격계 질환, 우울증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WHO에서는 의자병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담배보다 위험하다고 경고를 한 것이죠.
이러한 문제는 비단 WHO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연구기관에서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미국 암 연구소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과 하루 3시간 이하로 앉는 사람을 비교해본 결과,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이 3시간 이하로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조기사망률이 20% 높다는 통계를 내놓습니다.
독일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TV를 시청하기 위해 앉아있는 사람은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54% 증가한다고 말하죠.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은 66%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앉아있는 시간이 2시간 늘어날 때마다 대장암은 8%씩 늘어나고 자궁내막암은 10%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운동 여부와 상관없이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4시간 이하로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조기사망률이 40%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왜 앉는 게 이렇게 문제가 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우리 인간은 원래 앉아서 생활하도록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인간은 걷고 뛰고 산을 타며 나무를 오르도록 설계되었는데, 인류 문명이 발달하면서 이제 자연스럽게 앉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의자에 앉으면 허리 쪽에 있는 코어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순환장애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이 점점 쌓이다 보니 암이나 성인병처럼 큰 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럼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답 또한 간단합니다. 앉는 시간을 줄이면 되죠. 나는 학생이기 때문에 혹은 직장인이라서 앉는 시간을 줄일 수 없다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허리 신전운동의 창시자인 맥켄지 교수는 이런 말을 합니다. 1시간을 앉았다면 최소한 한 번씩 일어나 허리를 스트레칭하라고 말이죠. 오래 앉아있는 시간은 최대한 줄이고 1시간에 한 번 혹은 30분에 한 번 일어나 잠깐 걷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운동을 하는 식으로 몸이 계속해서 앉아 있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50분에 한 번씩 쉬는 시간이 있을 때 움직이면 간단하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인이라면 잠깐씩 화장실을 가거나 혹은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30분 중간 강도의 운동은 몸에 순환을 도와주고 의자병을 고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니 퇴근 후 가볍게 운동을 하거나, 그게 힘들다면 계단을 오르는 형식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굉장히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지 않아도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자녀분이 있다면 너무 공부만 시키지 말고 중간 중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태권도 같은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직장인이라면 스탠딩 데스크를 쓰거나 그게 안 된다면 자주 화장실을 자주 가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많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