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농악 농악으로 읽는 한국인의 사회성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년이 흘렀다. 노동과 공동체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특유의 여유를 잃지 않고 풍년과 성공을 기원해 온 농악. 농악이 지닌 에너지는 여전히 저력으로 곳곳에서 향유되고 있다. 과연 농악의 매력은 무엇이며, 시간의 무게를 이길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01. 진주삼천포농악(국가무형유산)에서 등을 맞댄 쇠잽이와 주변을 둘러싼 벅구잽이의 모습 ⓒ...
문화재청
http://www.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