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돌잔치, 회갑연 같은 집안의 큰 행사가 있을 때면 어디에서 해야 할지 장소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성화동에 위치한 메이린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중국식 정통요리와 양식요리를 접목한 퓨전 중국 음식점이다. 최대 100인 까지 수용 가능한 개방된 홀이 1층에 있고, 다양한 규모의 룸이 2층에 있어서 1층에서는 큰 규모의 행사를 할 수 있고, 2층은 각종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넓은 주자창도 완비되어 있다.
메이린의 1층 홀의 인테리어는 중세유럽풍 대저택의 이미지를 옮겨놓은 듯하다. 엔틱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구현하고자 벽면은 장식적 패턴으로 표현하였다. 2층 룸은 8개의 룸이 각기 개성 있는 테마로 꾸며진 방이다.
1.유럽주택의 편안한 거실 2.모던시크 3.빈티지룸 4.에스닉룸 5.오리엔탈룸 6.모던룸 7.모던클래식룸 8.서재를 연상케 하는 룸으로 스크린이 설치 된 룸도 있어서 중,소 규모의 세미나 유치 시에도 적절한 공간이 있다.
메이린은 ‘아름다운 오얏나무 숲’이라는 뜻이다. 메뉴는 점심특선 코스가 있어서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사랑코스는 샐러드,단호박 스프,유산슬,작은새우 칠리,고추잡채와 꽃빵, 식사(자장,짬뽕,사천탕면),후식 이고 1인당 1만6천원이다.
행복코스는 2만2천원, 허브코스는 2만5천원으로 사랑코스에서 메인요리 1~2가지가 더 추가되거나 업그레이드 된 메뉴이다. 점심특선 코스는 2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메이린 특선 코스는 8시30분까지 주문 가능한 메뉴이다.
그린코스는 냉채,누룽지탕,해분삼슬,모듬버섯볶음,중새우칠리,쉐프특선,고추잡채와 꽃빵,식사(자장,짬뽕,사천탕면,기스면),후식 이고 1인당 3만원이다.퍼플코스 4만원, 블루코스 5만원, 레드코스 7만원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다.메이린의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간이 세지 않아 싱겁게 먹는 사람들의 입맛에 딱 좋은 맛이다.
특히 메이린의 해산물 요리들은 최상급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특별히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재료 본연의 맛을 충분히 살리고 있다.
메이린은 느끼한 중화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퓨전 중국요리 식당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예쁘고 아기자기한 식기들은 음식의 맛에 품격을 더해주고 있다.
특별한 날 귀한 손님을 모시고 가야 한다면 메이린에서 중세유럽풍의 품격과 맛을 대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메이린 / ☏234-3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