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Restart, 은퇴 후의 삶 다시 설계하다
''







금융기관에서 일하던 강모씨는 은퇴 후 한 회생기업에서 일했으나 갑작스러운 회사의 파산으로 일자리를 잃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인생 2막에 그는 막막하기만 했다. 주변에 친구들과 지인들을 보면 은퇴 후 마땅히 일할 거리가 없어 택시, 치킨집, 요식업 등 생전 회사만 다니던 사람들이 누구나 다 할법한 창업을 시도하다 큰 코를 다치는 경우를 허다하게 많이 봤다. 그런 모험을 원하지는 않았다. 성공을 한다면 괜찮겠지만 그의 나이가 되면 실패가 두렵기 때문이다.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힘겨운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던 그에게 어느 날 기회가 찾아 왔다고 한다. 다른 일자리라도 찾아볼 요량으로 정보지를 뒤적거리고 있다가 시니어기술창업센터의 광고를 보고 찾아갔다고 한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태양광시공 실무과정 커리큘럼을 통해 기술을 배웠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중소기업을 현재 운영중이라고 한다. 늦게나마 배운 기술로 오히려 샐러리맨으로 생활 할 때보다 더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강모씨처 은퇴 후 제 2의 진로를 위한 고민을 하고 있는 시니어 세대들을 위해 나무 기둥처럼 든든하게 정말 필요한 실속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방향을 지시해주는 선구자와 같은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를 소개하려 한다.



2013년 6월 개소하여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들을 교육대상으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시작을 도와주는 곳이 바로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이다. 국가 경제적 가치 증민 및 국가 경쟁력 강화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있으며 시니어들의 잠재적 가치, 기술, 전문지식등의 경험 자산을 개발하여 창업과 성장을 도모하고 대외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경제적 가치 증진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있다. 또한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조기퇴직을 한 많은 분들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발휘 해 창업을 이룰 수 있게 끔 도와주고 있으며 전문인력을 통해 창업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여 시니어들의 일자리와 창업을 촉진시키고 있다. 많은 시니어들은 어떤 식으로 창업을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에서는 이에 알맞은 자문상담을 통해 많은 시니어들의 만족스러운 창업을 도와주고 있다. 멘토링서비스 체계운영으로 충북지역내 시니어 전문 인큐베이팅센터로 상시 창업 멘토링 서비스 체계를 운영중이며 온,오프라인 맞춤형 멘토링으로 창업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및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 활용체계로 제공된다. 또한 효율적인 자문연계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 분야별 인력에 의한 사전협의후 입주기업 연계 사전 주제 및 내용 공유를 통한 요휼적 자문연계를 실시중이다. 전문적 기술 등의 자문단 운영으로 외부전문가 인력풀은 30명 내외로 판로개철 및 신기술 개발 등 을 주요 아이템 및 전문적 기술 등의 자문단도 운영중이다. 이로 인한 특혜는 창업에 관련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마케팅 혹은 경영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비용을 지원 해 주는 등 교육에 참가 하시는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창업 창업계획 수립 및 실행과 각 분야에 맞는 기업이해 그리고 경영과 창업일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업일반에는 성공창업을 위한 마케팅 전력과 SNS마케팅, 사례중심 마케팅방법 혹은 사업계획서 수립방법과 실습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예비 창업주들의 사업역량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사업아이템 부분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거나 추후 시장 진출을 하는 상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주는 등 예비 창업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알찬 마케팅 경영 지원프로그램도 시행했었다. 네트워킹 지원사례로는 각 지역별, 업종별, 센터별 특성에 맞는 독자 또는 협력사업 등 센터 입주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소요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디자인, 사업화 디자인, 기타 마케팅 자원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된다. 이처럼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많은 시니어들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고 있다. 그 중 기억에 남았던 사례로는 시니어의 자격은 없었지만 만 39세에 센터를 방문한 분에게 책상을 내어주고, 컨선팅과 상담을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 입교를 추천하였고 창업 후 그는 시니어 자격을 갖추고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 이라고 한다. 또한 회원들 간의 다양한 입주교류를 활용한 협업시스템을 통해 많은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2016년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평가를 잘 받으려면 지표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평가의 지표보다 전문가의 신뢰성을 토대로 시니어들과의 소통을 우선시 여기며 개인별 맞춤삼당 등 진정한 멘티,멘토 관계를 형성시키고 시니어들에게 맞춤형 창업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있으니 마땅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가까운 미래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베이붐 세대 및 청주시 시니어들의 퇴직 후 프로그램 개발, 퇴직자 지원센터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주지역 시니어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도전하는 자가 챙쥐한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도전하라.’ 라는 말이 있다. 현재 조기 퇴직 혹은 은퇴로 고민하고 있는 시니어들 중에서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행복한 실버시대를 위해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의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




해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