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OK 디지털 수업,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

2025-07-02

교육행정 교육프로그램


학교의 꿈
OK 디지털 수업,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
'단재고등학교 교사 유한정'


OK! 우리는 디지털 시민
   옥천중학교(교장 김수정)는 디지털 기술과 윤리를 아우르는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3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디지털 수업, 새로운 길을 열다
   디지털 수업 초기에는 태블릿 활용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우려가 있었다. 스마트 기기 중독, 게임과 영상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수업이 방해받을 것이라는 염려가 컸기 때문이다. 또한, 정전, 네트워크 불안정, 디지털 기기 고장 등 기술적 문제로 인해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다. 회원가입, 비밀번호 분실, 인증 절차 등 디지털 도구 활용 과정에서의 불편함도 초기의 도전 과제 중 하나였다.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블릿 대여제와 디지털 선도 도우미 운영, 교사 디지털 연수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기술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 캠페인, 카드뉴스 제작 공모전, 디지털 윤리 체크리스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 하였다.
   그 결과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디지털 수업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었다. 에듀테크와 AI 코스웨어 등을 수업에 도입하여 과목별로 학습자 분석과 맞춤형 과제를 제공하며, 개인별 피드백을 강화했다. 실시간 수업 공유 기능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동 중심의 수업을 구현했다. 학습자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수업 혁신을 이루고자 했다.
   더불어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수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드는 디지털 시민사회
   디지털 리터러시 및 디지털 윤리 교육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윤리적 행동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옥천중은 ‘디지털 드림단’ 자율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이고,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의 문제를 인지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교생이 모이는 체육대회에서도 디지털 윤리 캠페인을 실천하며 디지털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경험하도록 하였다.




 
작은 변화가 만든 큰 효과
   옥천중의 디지털 교육 혁신의 비결을 묻는다면, 디지털 기기의 체계적 관리도 일조한다고 답할 수 있다. 디지털 기반 수업 규칙의 제정을 통해 학생들이 태블릿을 학습 도구로 인식하도록 하였다. 또한, 개인별 계정 스티커를 부여하여 세심하게 관리하였고, 기술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과 변화 덕분에 옥천중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해 공감과 지지를 끌어낼 수 있었다.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향상과 더불어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