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가이드

초록우산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충북에 우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이종광 후원자
'나눔활동을 통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나비효과”를 느낀 후원자'

“우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이종광 후원자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후원자님의 포부처럼 2015년 초록우산과 인연을 시작으로 8년 동안 어려운 지역 아동이 있다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셨는데요.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이종광 후원자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괴산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소스를 만드는 미미식품에서 연구소를 책임지고 있는 이종광입니다. 회사에서는 주로 기능성 제품과 수출용 제품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대학교 외부강사로 후배양성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첫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거래처 지인분을 통해 초록우산 본부장님을 소개받아 아이들 이름으로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때는 단순히 매달 기부금만 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초록우산 소식지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지 9년 동안 개인후원, 괴산차세대기업경영협의회를 통한 모금활동을 넘어 로타리클럽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시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이 보람이지요.”
보통 봉사는 남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실제로 해보니 주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는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고, 더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아요.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와우로타리 클럽에 회원으로 18년 동안 꾸준히 지역봉사를 할 때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이 웃는 모습에 더 봉사와 나눔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주변 사람들에게 이 봉사와 나눔의 행복을 전해주고 싶었어요. 제가 회장으로 있는 괴산차세대기업경영협의회 회원 모두는 초록우산과 MOU를 맺고 우리 주변에 “울고 있는 아이가 없도록 해보자” 하면서 함께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앞으로의 계획?
“충북에 우는 아이가 없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계획이에요.
국제로타리 활동도 봉사로 시작하여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에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초록우산에서 찾아주시면 국제로타리 및 여러 기관을 연계하여 아이들이 기죽지 않고 씩씩하고 훌륭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후원자님에게 나눔은 어떤 의미일까요?
“나눔은 나눌수록 다시 채워진다.”
주고 또 주세요. 그럼 또 나눠 줄 것이 또 생기는 것 같아요.
봉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저희 가정에도 좋은 엔돌핀이 돌아 아내도, 아이들도 웃는 모습을 보고 회사일도 행복하게 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 번으로 끝나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하면 주변의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나비효과”를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 바로 우리 주변에 우는 아이가 없는지 같이 찾아서 나눔을 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문을 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50년 6.25 전쟁 고아 구호사업에 집중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애드보커시,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입니다. 현재 국내·외 아동 연간 약 100만 명에게 직·간접 도움을 주며 그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기를 원하신다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043-258-4493로 연락주세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초록우산이 함께 합니다.

EDITOR 편집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나눔사업팀 이승엽
전화 : 043-258-4493 이메일 : 222154@childfund.or.kr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원봉로 95 3층(용암동, 프뢰벨빌딩)
홈페이지 : www.childfund.or.kr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애드보커시,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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